북서울 꿈의 숲 국내 여행

지난 10월 17일에 북서울꿈의숲에 문을 열었답니다.
오후 늦게 애들 경복궁 구경시켜 주려고 나셨다가 길가에 북서울꿈의숲 개관했다는
현수막이 보이길래 바로 길을 돌려서 꿈의숲으로 향했습니다.

개관한지 얼마 안됐고, 주차공간도 옛날 드림랜드 시절보다 많이 줄어서
도로에 한 2~3 키로에 걸쳐서 갓길주차가 되어 있습니다.
지하철역에서 걸어가기엔 좀 멀고, 주말에 접근하기엔 좀 안 좋네요.

어쨌든 저는 한 5시쯤 가니까 나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정식 주차장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막상 들어가서 보니까 오길 잘했다 싶습니다.
서울 시내에 이런 공간이 없었는데, 이제 집 근처에 이런데가 생겨서
좋네요.
특히 서울 동북부에는 다른 지역에 비해서 공원, 운동장, 놀이시설 이런게
거의 없었는데 이제 멀쩡한거 하나 생겼나 싶습니다.

민간에서 이 정도 시절 만들었으면 장사할만한 포인트를 못해도 수십개는 만들었을텐데
시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간이식 카페 하나, 식당 하나 밖에 없습니다.
일부러 더럽게 만들려고 벼루고 오지 않는 이상 쓰레기가 생길 수 없느 구조네요.

계속 관리 잘해서 시의 명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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